정리 노트툴·에이전트
상시 에이전트의 전제는 컴퓨터 한 대였다
계속 돌아가는 에이전트를 실제로 굴려 본 사람의 전제 조건을 들은 대담이다. 결론은 모델이나 프롬프트가 아니라 두 가지로 모인다. 하나는 끊기지 않을 전용 기계 한 대로, 작업용 노트북을 덮으면 그대로 멈추므로 사무실 한 구석에 늘 켜 둔 컴퓨터를 두고 긴 작업을 그쪽에 올린다. 중고로 80만 원대면 장만할 수 있고 운영체제는 상관없다고 한다. 다른 하나는 인수인계 문서로, 만들어 달라고 한마디 던지는 대신 요구사항 문서를 같이 쓰고 다듬어 넘겨야 결과가 촘촘해진다. 문서의 기준은 신입이 그것만 보고 일의 90%를 끝낼 수 있을 만큼 친절한가이다. 여럿으로 쪼개는 이유는 권한이 아니라 맥락이며, 각자 알아야 할 것만 주면 효율이 오르고 소모도 준다.
기억할 것
- 작업용 기계와 별도로 늘 켜 둔 컴퓨터를 따로 둠
- 요청을 문서로 다듬어 넘겨야 결과가 촘촘해짐
- 신입이 보고 90%를 해낼 만큼 쓴 문서가 기준
- 쪼개는 기준은 권한이 아니라 맥락
이 글은 제가 여러 자료를 읽고 제 말로 다시 정리한 노트예요. 출처 링크를 달지 않는 대신, 출처를 확인한 사건은 기록에 따로 있어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