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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AY 21 3부 · 뭘 할 수 있나
오늘의 질문

20쪽짜리 글을 세 줄로 줄일 때, AI는 뭘 버릴까 — 요약

요약은 글을 앞에서부터 잘라 내는 게 아니야. 남길 것과 버릴 것을 고르는 일이고, AI도 사람과 같은 순서를 밟아.

AI는 글 전체를 한 번에 훑은 다음 문장마다 '이게 얼마나 중요한가'를 따져. 그리고 점수 높은 것만 골라 자기 말로 다시 써.

그래서 요약이 틀어지는 지점도 정해져 있어. 원문에 없던 말이 슬쩍 끼어드는 것 — 받은 요약은 원문과 한 번은 맞춰 봐야 해.

수업 자료 슬라이드 PDF 받기 7장 · 작성자 blog.naver.com/factnotes

직접 해보기 — 요약이 만들어지는 순서 맞히기

섞인 조각을 순서대로 눌러 봐. 사람이 수행평가 자료를 줄일 때 밟는 순서랑 거의 같아.

아래 조각을 맞다고 생각하는 순서대로 눌러줘.

그림 한 장으로

AI가 긴 글을 줄일 때 속으로 밟는 순서야.

요약의 네 걸음훑기글 전체를 한 번에점수 매기기어느 문장이 중요한가버리기낮은 점수는 덜어 낸다다시 쓰기남은 걸 자기 말로두 번째 칸이 진짜 요약이야. 여기서 기준이 없으면 남는 문장도 엉뚱해져.핵심: 요약의 실력은 '무엇을 버리느냐'에서 갈린다
마지막 칸에서 자기 말로 바꿔 쓰기 때문에, 원문에 없던 표현이 끼어들 수 있어.

확인해보기

세 문제. 답을 고르면 바로 채점되고, 왜 그런지도 같이 나와.

오늘의 한 줄

요약은 줄이는 기술이 아니라,
버릴 것을 고르는 기술이야.

더 알아보기

  • 사람이 고른 좋은 요약을 보고 배우게 한 연구야. 요약의 기준을 누가 정하는지 보여 줘 — Learning to summarize from human feedback (2020)
  • 문장을 통째로 빼 놓고 그걸 맞히게 해서 요약을 가르친 모델 — PEGASUS (2019)
  • 내일은 번역 — 단어를 바꿔치기하는 번역과 뜻을 옮기는 번역은 어디서 갈릴까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