용어의 계층 — 세 개는 방법, 하나는 출력
세 개는 방법의 계층이고 하나는 출력의 성격이다. 같은 축에서 자른 말이 아니라서 뉴스에서 자주 뒤섞인다.
세 층은 방법의 포함 관계다. 규칙 기반 시스템은 AI이되 ML이 아니고, 커널 기법·앙상블은 ML이되 DL이 아니다. DL의 정의적 주장은 표현학습 — Rumelhart 외(1986)가 은닉층이 과제에 유용한 표현을 스스로 만든다고 보인 것이 출발점이다.
생성 vs 판별은 모델링 대상의 차이다 — 결합분포 p(x) 또는 p(x,y)를 모델링하느냐, 조건부 p(y|x)만 모델링하느냐. 계층이 아니라 직교하는 구분이므로 "생성 AI ⊂ 딥러닝"이라고 쓰면 우연히만 맞는다.
LLM이 이 구분을 흐린다. 자기회귀 언어모델은 P(x_t | x_<t)를 모델링하므로 형식상 생성 모델이지만, 실제 용도의 상당 부분은 분류·추출·판정이다. LLM-as-a-judge가 대표적이다 — 생성 모델을 채점기로 쓰는 것이고, 그래서 심판 모델의 편향이 그대로 전이된다는 문제가 축 ⑯의 상시 쟁점이 된다.
실무 함의: 어떤 층에서 말하고 있는지를 먼저 고정해야 비교가 성립한다. "우리는 생성 AI를 씁니다"는 방법을 아무것도 특정하지 않는 문장이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