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늘의 질문
모를 때 계산기를 집는 게 더 똑똑한 걸까 — 스스로 도구 쓰는 AI
AI는 다음 낱말을 잇는 게 본업이라 큰 곱셈이나 오늘 날씨처럼 정확히 알아야 하는 것에 약해. 그래서 계산기·검색·코드 실행 같은 도구를 옆에 붙여 줬어.
중요한 건 도구가 아니라 언제 집을지 스스로 고르는 것이야. 2023년부터 모델이 '지금 계산기가 필요해'라고 정해진 형식으로 말하고, 결과를 받아 답을 마무리하게 됐어.
그래서 잘하는 AI는 다 아는 AI가 아니야. 모른다는 걸 알아채고 도구를 집는 AI지. 사람이 시험 때 계산기를 쓰는 판단이랑 똑같아.
직접 해보기 — 직접 답할까, 도구를 집을까
여섯 가지 질문이야. AI라면 어떻게 하는 게 나을지 골라 봐. 고르는 순간 바로 채점되고, 다 고르면 규칙이 보일 거야.
정답이 한쪽으로 몰려 있지 않아. 하나씩 이유를 생각하면서 골라 봐.
그림 한 장으로
도구를 쓰는 AI는 이 차례를 속으로 밟아.
확인해보기
세 문제. 답을 고르면 바로 채점되고, 왜 그런지도 같이 나와.
오늘의 한 줄
모른다는 걸 알아채고 도구를 집는 것도
똑똑함의 한 종류야.
더 알아보기
- 모델이 어떤 도구를 어떤 값으로 부를지 정해진 형식으로 말하게 만든 2023년 공식 발표 — Function calling and other API updates (OpenAI, 2023)
- 도구를 언제 부를지 모델이 스스로 배우게 한 2023년 논문 — 계산기·검색·달력을 직접 부른다 — Toolformer (2023)
- 내일은 보고 듣는 AI — 사진과 소리를 어떻게 글자와 같은 자리에 넣을까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