본문으로
DAY 18 2부 · 여기까지 온 길
오늘의 질문

모를 때 계산기를 집는 게 더 똑똑한 걸까 — 스스로 도구 쓰는 AI

AI는 다음 낱말을 잇는 게 본업이라 큰 곱셈이나 오늘 날씨처럼 정확히 알아야 하는 것에 약해. 그래서 계산기·검색·코드 실행 같은 도구를 옆에 붙여 줬어.

중요한 건 도구가 아니라 언제 집을지 스스로 고르는 것이야. 2023년부터 모델이 '지금 계산기가 필요해'라고 정해진 형식으로 말하고, 결과를 받아 답을 마무리하게 됐어.

그래서 잘하는 AI는 다 아는 AI가 아니야. 모른다는 걸 알아채고 도구를 집는 AI지. 사람이 시험 때 계산기를 쓰는 판단이랑 똑같아.

수업 자료 슬라이드 PDF 받기 7장 · 작성자 blog.naver.com/factnotes

직접 해보기 — 직접 답할까, 도구를 집을까

여섯 가지 질문이야. AI라면 어떻게 하는 게 나을지 골라 봐. 고르는 순간 바로 채점되고, 다 고르면 규칙이 보일 거야.

정답이 한쪽으로 몰려 있지 않아. 하나씩 이유를 생각하면서 골라 봐.

그림 한 장으로

도구를 쓰는 AI는 이 차례를 속으로 밟아.

도구를 집는 네 걸음질문 받기뭘 묻는지 본다판단내가 아는 걸까?도구 부르기계산기·검색·코드결과로 답받은 값으로 마무리예전엔 사람이 '검색해 봐'라고 시켜야 했어. 지금은 두 번째 칸을 모델이 스스로 해.핵심: 잘하는 AI는 다 아는 AI가 아니라, 모를 때 도구를 집는 AI다
2023년부터 '어떤 도구를 어떤 값으로 부를지'를 정해진 형식으로 말하게 됐고, 그게 지금 거의 모든 모델의 기본 기능이 됐어.

확인해보기

세 문제. 답을 고르면 바로 채점되고, 왜 그런지도 같이 나와.

오늘의 한 줄

모른다는 걸 알아채고 도구를 집는 것도
똑똑함의 한 종류야.

더 알아보기

  • 모델이 어떤 도구를 어떤 값으로 부를지 정해진 형식으로 말하게 만든 2023년 공식 발표 — Function calling and other API updates (OpenAI, 2023)
  • 도구를 언제 부를지 모델이 스스로 배우게 한 2023년 논문 — 계산기·검색·달력을 직접 부른다 — Toolformer (2023)
  • 내일은 보고 듣는 AI — 사진과 소리를 어떻게 글자와 같은 자리에 넣을까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