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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I 겨울, AI winter · 인공지능 겨울 · AI 빙하기

기대가 꺼지면서 AI 연구비와 관심이 크게 줄었던 시기예요.

AI 겨울은 AI에 대한 기대가 실력보다 너무 앞서 갔다가 무너지면서, 연구비와 관심이 한꺼번에 빠져나간 시기를 말해요. 흔히 두 번을 꼽는데, 1970년대 중반과 1980년대 후반이에요.

첫 번째 무렵엔 기계 번역 같은 약속이 기대보다 더디게 이뤄졌고, 1969년 책 『퍼셉트론』이 한 층짜리 신경망의 한계를 보이면서 신경망 연구도 움츠러들었어요. 두 번째는 사람이 규칙을 손으로 적어 넣는 전문가 시스템 붐이 꺼지면서 왔어요. 그사이에도 연구는 멈추지 않았고, 그 결과가 훗날 딥러닝으로 이어졌어요.

비유로 보면

예고편은 엄청났는데 막상 해 보니 실망스러운 게임이 있죠? 사람들이 우르르 떠나고 후속작 소식도 한동안 끊겨요. AI 겨울도 그렇게 기술이 사라진 게 아니라 기대가 먼저 식은 거예요.

예를 들면

요즘도 AI 기대가 너무 커졌다는 말이 나오면 'AI 겨울이 다시 올까?'라는 질문이 따라 나와요.

이 낱말과 이어진 기록

출처로 확인한 AI 역사 속 장면이에요.

Marvin Minsky·Seymour Papert
Perceptrons 출간

한계를 수학적으로 못 박아 신경망 연구가 10여 년 위축되는 계기가 됨