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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AY 10 1부 · AI가 뭔지
오늘의 질문

이 AI, 내 노트북에 넣을 수 있을까? — 열린 모델과 닫힌 모델

닫힌 모델은 알맹이가 회사 서버 안에만 있어. 우리는 앱이나 창구로 말만 걸 수 있고, 모델 자체는 못 받아.

열린 모델은 그 알맹이 — 5일차에 본 파라미터 숫자 뭉치, 곧 가중치 — 를 통째로 내려받아 내 컴퓨터에서 돌릴 수 있어.

그런데 ‘열렸다’는 한 덩어리가 아니야. 가중치는 열어도 학습 데이터는 안 여는 쪽이 대부분이라, 얼마나 열렸는지는 조각마다 다르다.

수업 자료 슬라이드 PDF 받기 7장 · 작성자 blog.naver.com/factnotes

직접 해보기 — ‘열렸다’를 네 조각으로 쪼개보기

모델 하나를 네 조각으로 쪼개 놓았어. 아래 세 가지 공개 방식을 눌러 보면, 어느 조각이 열리고 어느 조각이 잠기는지 바뀐다.

그림 한 장으로

묻는 자리는 같아도, 모델이 사는 자리가 다르다.

닫힌 모델 알맹이는 회사 서버 안에만 나는 창구로 질문만 보낸다 인터넷이 끊기면 못 쓴다 늘 최신 · 설치할 게 없다 앱 · API 창구로만 만난다 열린 모델 가중치 파일을 통째로 받는다 내 컴퓨터 안에서 돈다 인터넷이 없어도 된다 돌릴 기계도 내 몫이다 고쳐 쓸 수도 있다 알맹이가 밖으로 (가중치 공개) 핵심: 알맹이가 어디에 있느냐의 차이 받아올 수 있느냐, 창구에서만 만나느냐
닫힌 모델은 창구에서만 만나고, 열린 모델은 파일째 내 기계로 들어온다.

확인해보기

세 문제. 답을 고르면 바로 채점되고, 왜 그런지도 같이 나와.

오늘의 한 줄

열렸다는 건 공짜라는 뜻이 아니라,
알맹이를 내 손에 받아올 수 있다는 뜻이야.

더 알아보기

  • 가중치를 널리 푼 대표 사례야. 상업 이용까지 허용했지만 회사가 만든 자체 라이선스를 붙였고, 그래서 ‘이게 오픈소스냐’는 논쟁이 시작됐어 — Llama 2 공개 (Meta, 2023-07-18)
  • 널리 쓰는 아파치 2.0 라이선스를 그대로 붙여 제약 없이 푼 경우야 — Mistral 7B (Mistral AI, 2023-09-27)
  • 여기까지가 1부야. 내일부터 2부 — 여기까지 온 길, 1958년 첫 인공 뉴런 이야기로 시작해.